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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66년 만의 군 부대 해체…국방개혁 가시화
입력 2019.12.02 (21:03) 수정 2019.12.02 (23:18)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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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현재 군부대 해체와
재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일)도 인제에선
60년 넘게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해체됐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인제의 한 군 부댑니다.

부대 해체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6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던 부대가
국방개혁 2.0에 따라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병력은
근처의 다른 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2019년 12월 2일부로 부대 해체를 명 받았으며."[녹취]

이번 해체식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군 부대 해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군 부대 관계자(음성변조)/[녹취]
해체식 관련된 내용들은 저희 사단이나 연대 이런 데서 답변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인제에선 2022년까지
군 병력 4천여 명이 줄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착잡합니다.

엄기용/인제군 서화면[인터뷰]
"아무래도 이쪽에 상권이 주 고객층이 99%정도가 군이이다 보니까 부대가 줄고 그러면 조금 걱정이 심하죠"

대책을 마련해야 할 행정기관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명규/ 인제군 평화지역발전담당[인터뷰]
"군 장병이 축소가 되고 인원이 줄기 때문에 직면하는 위기나 어려움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같이 동참해서."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인
강원도 내 접경지역 5개 군 지역은
군 부대 해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5개군 접경지역 민간단체는
이달 4일 대규모 상경집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배석원입니다.
  • 인제 66년 만의 군 부대 해체…국방개혁 가시화
    • 입력 2019-12-02 21:03:18
    • 수정2019-12-02 23:18:08
    뉴스9(춘천)
[앵커멘트]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현재 군부대 해체와
재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일)도 인제에선
60년 넘게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해체됐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인제의 한 군 부댑니다.

부대 해체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6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던 부대가
국방개혁 2.0에 따라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병력은
근처의 다른 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2019년 12월 2일부로 부대 해체를 명 받았으며."[녹취]

이번 해체식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군 부대 해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군 부대 관계자(음성변조)/[녹취]
해체식 관련된 내용들은 저희 사단이나 연대 이런 데서 답변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인제에선 2022년까지
군 병력 4천여 명이 줄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착잡합니다.

엄기용/인제군 서화면[인터뷰]
"아무래도 이쪽에 상권이 주 고객층이 99%정도가 군이이다 보니까 부대가 줄고 그러면 조금 걱정이 심하죠"

대책을 마련해야 할 행정기관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명규/ 인제군 평화지역발전담당[인터뷰]
"군 장병이 축소가 되고 인원이 줄기 때문에 직면하는 위기나 어려움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같이 동참해서."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인
강원도 내 접경지역 5개 군 지역은
군 부대 해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5개군 접경지역 민간단체는
이달 4일 대규모 상경집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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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석원 bs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