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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백원우 별동대’ 총공세…與 ‘검찰 별건 수사’
입력 2019.12.02 (21:14) 수정 2019.12.02 (21:2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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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국당은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했다, 그 중심에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가 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의혹 제기에 불과하다며 별건 수사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공세에 나선 한국당, '선거 농단'이란 단어를 꺼냈습니다.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는 부정선거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상대편에게는 없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끌어낼지 중상모략을 꾀하던 밀실이 바로 백원우 별동대입니다."]

오늘(2일) 당무에 복귀한 황교안 대표는 전선을 공수처까지 확대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수사를 막고 또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공수처를 그토록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당사자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고래고기 사건 때문에 울산에 갔다는 청와대 답변에 대해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며 선거 무효 소송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의혹 제기라며 검찰 수사를 경계했는데, 일부 의원들은 검찰의 무리한 별건 수사가 아니냐, 당에서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청와대가 내부 과정을 자세히 짚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자칫 이번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립니다.

국회 본회의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野 ‘백원우 별동대’ 총공세…與 ‘검찰 별건 수사’
    • 입력 2019-12-02 21:15:37
    • 수정2019-12-02 21:20:37
    뉴스 9
[앵커]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국당은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했다, 그 중심에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가 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의혹 제기에 불과하다며 별건 수사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공세에 나선 한국당, '선거 농단'이란 단어를 꺼냈습니다.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는 부정선거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상대편에게는 없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끌어낼지 중상모략을 꾀하던 밀실이 바로 백원우 별동대입니다."]

오늘(2일) 당무에 복귀한 황교안 대표는 전선을 공수처까지 확대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수사를 막고 또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공수처를 그토록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당사자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고래고기 사건 때문에 울산에 갔다는 청와대 답변에 대해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며 선거 무효 소송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의혹 제기라며 검찰 수사를 경계했는데, 일부 의원들은 검찰의 무리한 별건 수사가 아니냐, 당에서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청와대가 내부 과정을 자세히 짚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자칫 이번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립니다.

국회 본회의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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