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구청장 "금품수수는 사실무근"

입력 2019.12.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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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건설업체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최 전 구청장은

오늘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제가 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남구청의 허가조건이 광주시보다 까다로웠으며, 혜택을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파트 측에 교통로 추가 확보 등을

요구했던 것"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재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 업무 대행사로부터 7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최 전 구청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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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호 전 구청장 "금품수수는 사실무근"
    • 입력 2019-12-02 21:49:23
    뉴스9(광주)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건설업체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최 전 구청장은
오늘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제가 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남구청의 허가조건이 광주시보다 까다로웠으며, 혜택을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파트 측에 교통로 추가 확보 등을
요구했던 것"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재개발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 업무 대행사로부터 7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최 전 구청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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