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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새만금 손 떼나?...'산단 조성 차질 우려'
입력 2019.12.02 (22:11) 수정 2019.12.02 (22:59)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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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만금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면서
수요가 많은 장기 임대용지는
부족 현상까지 빚고 있는데요.
매립을 맡아온 농어촌공사가
사업에서 손을 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천23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4개 공구로 나눈 1지구는
대부분 매립이 끝나,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체 5개 공구인 2지구는
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립을 맡은 농어촌공사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2지구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 (음성변조)[녹취]
"대체 사업시행자로 하느냐 아니면 두 회사(농어촌공사·새만금개발공사)가 공동개발을 하냐, 아니면 아예 손을 떼느냐 이런 의견을 제시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에서 아예 손을 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새만금개발청도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농어촌공사가
매립 면허권을 가져오면서
지급해야하는 6백억 원을
나중에 내도록 한 뒤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부를 설득할 계획입니다.

윤용태/ 새만금개발청 산업진흥과장[녹취]
"과거보다는 충분히 나은 상태로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농어촌공사도 계속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고요."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산업단지 1지구에 든
매립비용은 8백억 여원.

2지구에는
천 억원이 조금 넘는 매립 비용이 들어가
수익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한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


정부가
새만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산업단지에 기업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와중에,
농어촌공사의 사업 재검토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
  • 농어촌공사 새만금 손 떼나?...'산단 조성 차질 우려'
    • 입력 2019-12-02 22:11:25
    • 수정2019-12-02 22:59:56
    뉴스9(전주)
[앵커멘트]
새만금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면서
수요가 많은 장기 임대용지는
부족 현상까지 빚고 있는데요.
매립을 맡아온 농어촌공사가
사업에서 손을 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천23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4개 공구로 나눈 1지구는
대부분 매립이 끝나,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체 5개 공구인 2지구는
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립을 맡은 농어촌공사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2지구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 (음성변조)[녹취]
"대체 사업시행자로 하느냐 아니면 두 회사(농어촌공사·새만금개발공사)가 공동개발을 하냐, 아니면 아예 손을 떼느냐 이런 의견을 제시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에서 아예 손을 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새만금개발청도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농어촌공사가
매립 면허권을 가져오면서
지급해야하는 6백억 원을
나중에 내도록 한 뒤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부를 설득할 계획입니다.

윤용태/ 새만금개발청 산업진흥과장[녹취]
"과거보다는 충분히 나은 상태로 가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농어촌공사도 계속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고요."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산업단지 1지구에 든
매립비용은 8백억 여원.

2지구에는
천 억원이 조금 넘는 매립 비용이 들어가
수익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한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


정부가
새만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산업단지에 기업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와중에,
농어촌공사의 사업 재검토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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