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인천행’ 이스타항공, 기체 결함으로 회항…승객 130명 불편

입력 2019.12.03 (03:34) 수정 2019.12.03 (0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일) 오후 7시쯤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604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 30여 분만에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승객 13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기체 결함의 원인이 된 부품을 수리한 뒤 재운행하려고 했지만, 부품 수급이 어려워 결국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나리타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에겐 공항 주변의 호텔이 제공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부품 수리를 완료한 뒤, 오늘(3일) 오전 항공편을 다시 편성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가은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리타→인천행’ 이스타항공, 기체 결함으로 회항…승객 130명 불편
    • 입력 2019-12-03 03:34:15
    • 수정2019-12-03 04:09:47
    사회
어제(2일) 오후 7시쯤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604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 30여 분만에 기체 결함으로 회항해 승객 13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기체 결함의 원인이 된 부품을 수리한 뒤 재운행하려고 했지만, 부품 수급이 어려워 결국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나리타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에겐 공항 주변의 호텔이 제공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부품 수리를 완료한 뒤, 오늘(3일) 오전 항공편을 다시 편성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가은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