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국 칭다오 협력 강화‥'경제협의체 구성'

입력 2019.12.02 (10:50) 수정 2019.1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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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자매도시 칭다오가 위치한 중국 산둥성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산둥성 리우자이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어제(1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칭다오시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각 도시별로 10~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제 우호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경제산업 교류를 강화하고 관광산업 교류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산둥성은 인구 1억 명의 중국해양경제권을 바탕으로 중국내 경제 2위 지역으로 부상했고 한국기업 4천 3백여 개가 진출했습니다.

 산둥성의 당서기가 부산시를 방문한 것은 한·중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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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중국 칭다오 협력 강화‥'경제협의체 구성'
    • 입력 2019-12-03 10:08:34
    • 수정2019-12-03 10:16:39
    뉴스9(부산)
 부산시가 자매도시 칭다오가 위치한 중국 산둥성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산둥성 리우자이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어제(1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칭다오시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각 도시별로 10~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제 우호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경제산업 교류를 강화하고 관광산업 교류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산둥성은 인구 1억 명의 중국해양경제권을 바탕으로 중국내 경제 2위 지역으로 부상했고 한국기업 4천 3백여 개가 진출했습니다.  산둥성의 당서기가 부산시를 방문한 것은 한·중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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