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기업 3곳 중 한 곳이 한일 관계 악화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1~1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4개 기업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 기업 3곳은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은 악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4곳이었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은 47개사로 조사됐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기업 중 하나인 여행업체 JTB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 예약이 80% 가량,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예약이 60∼70%가량 줄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1~1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4개 기업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 기업 3곳은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은 악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4곳이었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은 47개사로 조사됐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기업 중 하나인 여행업체 JTB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 예약이 80% 가량,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예약이 60∼70%가량 줄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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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주요기업 3곳 중 1곳 “한일관계 악화, 실적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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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4 17:03:44
일본 주요 기업 3곳 중 한 곳이 한일 관계 악화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1~1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4개 기업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 기업 3곳은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은 악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4곳이었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은 47개사로 조사됐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기업 중 하나인 여행업체 JTB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 예약이 80% 가량,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예약이 60∼70%가량 줄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1~1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4개 기업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 기업 3곳은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금은 악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4곳이었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은 47개사로 조사됐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기업 중 하나인 여행업체 JTB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 예약이 80% 가량,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예약이 60∼70%가량 줄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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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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