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입력 2019.12.04 (18:58)
수정 2019.12.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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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6시간 만에 끝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 오후 5시 반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시작했으니까, 6시간만에 종료된 건데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어떤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사전에 청와대와 검찰 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청와대가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점을 고려해 청와대의 협조를 받아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2017년 당시 청와대 감찰 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특감반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해당 자료를 "청와대에 두고 나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압수수색으로 얻은 자료를 토대로 당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이 결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6시간 만에 끝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 오후 5시 반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시작했으니까, 6시간만에 종료된 건데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어떤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사전에 청와대와 검찰 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청와대가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점을 고려해 청와대의 협조를 받아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2017년 당시 청와대 감찰 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특감반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해당 자료를 "청와대에 두고 나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압수수색으로 얻은 자료를 토대로 당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이 결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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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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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4 19:01:15
- 수정2019-12-04 19: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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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6시간 만에 끝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 오후 5시 반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시작했으니까, 6시간만에 종료된 건데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어떤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사전에 청와대와 검찰 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청와대가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점을 고려해 청와대의 협조를 받아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2017년 당시 청와대 감찰 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특감반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해당 자료를 "청와대에 두고 나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압수수색으로 얻은 자료를 토대로 당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이 결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6시간 만에 끝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 오후 5시 반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시작했으니까, 6시간만에 종료된 건데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어떤 자료를 확보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사전에 청와대와 검찰 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청와대가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점을 고려해 청와대의 협조를 받아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2017년 당시 청와대 감찰 자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특감반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해당 자료를 "청와대에 두고 나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또 오늘 압수수색으로 얻은 자료를 토대로 당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이 결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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