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보좌관 급여 빼돌리기' 윤리위 소집

입력 2019.12.05 (08:31) 수정 2019.1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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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가 어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보좌관 급여를 빼돌려 물의를 빚은 민주당 소속 나 현 시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을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나 의원이 매달 납부해야 할 의회 공동운영비 80만 원을 보좌관에게 대납시킨 사실을 인정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윤리심사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나현 의원이 지인의 청탁으로 보좌관을 채용한 데 이어 급여 일부를 되돌려 받았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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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보좌관 급여 빼돌리기' 윤리위 소집
    • 입력 2019-12-05 08:31:16
    • 수정2019-12-05 10:11:08
    뉴스광장(광주)

  광주시의회가 어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보좌관 급여를 빼돌려 물의를 빚은 민주당 소속 나 현 시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을 의결했습니다. 

  시의회는 나 의원이 매달 납부해야 할 의회 공동운영비 80만 원을 보좌관에게 대납시킨 사실을 인정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윤리심사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나현 의원이 지인의 청탁으로 보좌관을 채용한 데 이어 급여 일부를 되돌려 받았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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