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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북한의 안보·발전에 대한 정당한 우려 해결돼야”
입력 2019.12.05 (15:38) 수정 2019.12.05 (15:59) 정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의 안보 및 개발에 대한 정당한 우려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어제(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미 싱가포르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왕 부장의 발언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시한을 연말로 못 박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왕이 부장의 이번 발언은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한반도 평화 행동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처음 나온 북한에 대한 중국 고위 관리의 언급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지난 2017년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단계적 구상을 담은 '종합 계획안'을 함께 마련했고, 올해 들어서는 이를 더 구체화한 '행동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계획안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이 내용을 전달받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中 왕이 외교부장 “북한의 안보·발전에 대한 정당한 우려 해결돼야”
    • 입력 2019-12-05 15:38:34
    • 수정2019-12-05 15:59:00
    정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의 안보 및 개발에 대한 정당한 우려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어제(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미 싱가포르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왕 부장의 발언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시한을 연말로 못 박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왕이 부장의 이번 발언은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한반도 평화 행동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처음 나온 북한에 대한 중국 고위 관리의 언급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지난 2017년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단계적 구상을 담은 '종합 계획안'을 함께 마련했고, 올해 들어서는 이를 더 구체화한 '행동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계획안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이 내용을 전달받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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