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도 “일본군이 위안부 관여 공문서 또 발견”

입력 2019.12.07 (21:15) 수정 2019.12.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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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위안부 제도에 관여한 것을 뒷받침하는 공문서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중국 주칭다오의 일본 총영사가 일본 외무성과 연락하기 위해 1938년 작성한 이 기밀문서에는 "해군은 병사 150명, 육군은 70명당 1명 정도의 '작부', 즉 '위안부'가 필요하다"는 문장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1991년부터각 부처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공문서를 조사해 왔으며, 위안부와 관련 수집된 문서는 지난해 기준 340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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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교도 “일본군이 위안부 관여 공문서 또 발견”
    • 입력 2019-12-07 21:16:12
    • 수정2019-12-07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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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위안부 제도에 관여한 것을 뒷받침하는 공문서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중국 주칭다오의 일본 총영사가 일본 외무성과 연락하기 위해 1938년 작성한 이 기밀문서에는 "해군은 병사 150명, 육군은 70명당 1명 정도의 '작부', 즉 '위안부'가 필요하다"는 문장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1991년부터각 부처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공문서를 조사해 왔으며, 위안부와 관련 수집된 문서는 지난해 기준 340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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