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농도 ‘나쁨’…오후 중부 비

입력 2019.12.09 (12:20) 수정 2019.12.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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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누그러지자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가시거리는 평상시 3분의 1정도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2, 충북은 60마이크로그램 등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 영서와 충남에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영서지역에선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6도 내일은 11도까지 오르는 등 모레까지 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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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미세먼지 농도 ‘나쁨’…오후 중부 비
    • 입력 2019-12-09 12:22:14
    • 수정2019-12-09 12:23:58
    뉴스 12
[앵커]

추위가 누그러지자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가시거리는 평상시 3분의 1정도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2, 충북은 60마이크로그램 등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 영서와 충남에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영서지역에선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6도 내일은 11도까지 오르는 등 모레까지 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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