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향년 83세
입력 2019.12.10 (00:51)
수정 2019.12.10 (0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약 1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유족들은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통원 치료를 받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왔고 지난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해 장기 입원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로 성장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약 1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유족들은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통원 치료를 받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왔고 지난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해 장기 입원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로 성장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향년 83세
-
- 입력 2019-12-10 00:51:08
- 수정2019-12-10 03:00:54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약 1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유족들은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통원 치료를 받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왔고 지난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해 장기 입원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로 성장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약 1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유족들은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통원 치료를 받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 왔고 지난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해 장기 입원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로 성장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백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