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서 어학연수받던 베트남 학생 164명 잠적…출입국 조사
입력 2019.12.10 (11:41)
수정 2019.1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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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4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대는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연수생 1천900명 중 16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년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입국한 뒤 순차적으로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3∼4개월 만에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이에따라 법무부와 교육부 직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늘(10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단은 대학 측의 어학 연수생 출결 관리와 이탈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 연수생 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대는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연수생 1천900명 중 16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년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입국한 뒤 순차적으로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3∼4개월 만에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이에따라 법무부와 교육부 직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늘(10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단은 대학 측의 어학 연수생 출결 관리와 이탈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 연수생 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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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서 어학연수받던 베트남 학생 164명 잠적…출입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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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0 11:41:24
- 수정2019-12-10 11:45:31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4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대는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연수생 1천900명 중 16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년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입국한 뒤 순차적으로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3∼4개월 만에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이에따라 법무부와 교육부 직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늘(10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단은 대학 측의 어학 연수생 출결 관리와 이탈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 연수생 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대는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연수생 1천900명 중 16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1년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입국한 뒤 순차적으로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3∼4개월 만에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이에따라 법무부와 교육부 직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늘(10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평가단은 대학 측의 어학 연수생 출결 관리와 이탈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 연수생 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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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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