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미세먼지·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등 차질 빚어

입력 2019.12.10 (12:01) 수정 2019.12.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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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안개로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5시 40분 부터 낮 12시 55분까지 저시정 특보 2단계가 발령돼,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예정이던 항공기 10편이 결항되고 160편이 지연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으로 도착하려던 마카오발 TW108편등 40편이 김포나 제주,청주 등 인근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저시정 특보 2단계는 이시간 현재 해제됐지만, 그 여파로 오후에도 항공기 운항은 일부 차질이 이어지는 상탭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저시정 특보 2단계는 활주로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일 때 발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출발 전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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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미세먼지·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등 차질 빚어
    • 입력 2019-12-10 12:01:29
    • 수정2019-12-10 14:23:14
    경제
미세먼지와 안개로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5시 40분 부터 낮 12시 55분까지 저시정 특보 2단계가 발령돼,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예정이던 항공기 10편이 결항되고 160편이 지연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으로 도착하려던 마카오발 TW108편등 40편이 김포나 제주,청주 등 인근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저시정 특보 2단계는 이시간 현재 해제됐지만, 그 여파로 오후에도 항공기 운항은 일부 차질이 이어지는 상탭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저시정 특보 2단계는 활주로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일 때 발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출발 전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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