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며 기온 ‘뚝’…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입력 2019.12.12 (08:51) 수정 2019.12.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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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미세먼지로 자욱했던 하늘은 다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서울은 어제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15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전북 북부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뚝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아 더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북동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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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2 08: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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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와 미세먼지로 자욱했던 하늘은 다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서울은 어제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15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중부와 전북 북부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뚝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아 더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북동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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