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다양한 곤충 요리 선보인 식당

입력 2019.12.12 (09:48) 수정 2019.12.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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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최초로 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 볼수 있는 식당이 문을 열어 화젭니다.

캄보디아 유명 관광지인 시엠립의 '버그 카페 식당' 주방에선 귀뚜라미와 메뚜기뿐 아니라 거미와 전갈까지 요리 재료가 됩니다.

[블루자르/식당 주인 : "우리 식당에서 곤충으로도 양질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개미 춘권과, 누에 고로케도 인기 있는데요,

캄보디아의 노점상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판매되는 곤충 간식은 캄보디아인들에겐 이미 익숙합니다.

그러나 메뉴는 한 가지로, 소스를 바른 튀김으로 제공됐습니다.

이 식당에서 개발한 '버그맥'은 개미와 벌, 누에와 귀뚜라미로 만든 패티에 치즈와 피클이 들어갑니다.

[세이바/요리사 : "캄보디아에서 곤충은 인기 음식입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간식으로 많이 먹습니다."]

벌과 애벌레로 만든 달콤한 고구마 크림과 누에로 만든 망고 디저트, 또 귀뚜라미가 들어간 치즈케익도 맛볼 수 있습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이 곤충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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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다양한 곤충 요리 선보인 식당
    • 입력 2019-12-12 09:46:31
    • 수정2019-12-12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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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최초로 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 볼수 있는 식당이 문을 열어 화젭니다.

캄보디아 유명 관광지인 시엠립의 '버그 카페 식당' 주방에선 귀뚜라미와 메뚜기뿐 아니라 거미와 전갈까지 요리 재료가 됩니다.

[블루자르/식당 주인 : "우리 식당에서 곤충으로도 양질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개미 춘권과, 누에 고로케도 인기 있는데요,

캄보디아의 노점상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판매되는 곤충 간식은 캄보디아인들에겐 이미 익숙합니다.

그러나 메뉴는 한 가지로, 소스를 바른 튀김으로 제공됐습니다.

이 식당에서 개발한 '버그맥'은 개미와 벌, 누에와 귀뚜라미로 만든 패티에 치즈와 피클이 들어갑니다.

[세이바/요리사 : "캄보디아에서 곤충은 인기 음식입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간식으로 많이 먹습니다."]

벌과 애벌레로 만든 달콤한 고구마 크림과 누에로 만든 망고 디저트, 또 귀뚜라미가 들어간 치즈케익도 맛볼 수 있습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이 곤충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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