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신당명 ‘새로운보수당’…“이기는 야당 되겠다”
입력 2019.12.12 (10:21)
수정 2019.12.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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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회가 신당명을 '새로운 보수당'으로 확정했습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 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천 860개의 당명 가운데 결정됐습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하면서 "요약하자면 청년 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 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천 860개의 당명 가운데 결정됐습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하면서 "요약하자면 청년 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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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혁, 신당명 ‘새로운보수당’…“이기는 야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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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2 10:21:45
- 수정2019-12-12 10:36:08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이 된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회가 신당명을 '새로운 보수당'으로 확정했습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 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천 860개의 당명 가운데 결정됐습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하면서 "요약하자면 청년 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며 "수권 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새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천 860개의 당명 가운데 결정됐습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하면서 "요약하자면 청년 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큰 보수"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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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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