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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황 부진
입력 2019.12.12 (10:47)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남해안에서는 김 수확이 한창입니다.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잇단 태풍과 고수온 등으로 수확량은 떨어져 어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흥의 한 포구에 물김 운반선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매가 시작되자 왁자지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매인들이 물김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경매가를 적습니다.



올해는 잇단 태풍으로 채묘 시기가 지연돼 수확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졌습니다.



<박태원/고흥군수협 풍화지점 과장>

"11월 27일부터 첫 위판을 시작했고요 하루에 나오는 물량은 저희가 한 천 톤 정도

위판가로는 6억에서 7억 정도 현재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20킬로그램 한 포대에 평균 8만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수온이 높아 초기 작황은 부진한 상황입니다.



<김병윤/김 양식 어민>

"(수확도) 늦었고요. 지금 김 자체가 안 커가지고 수확량이 엄청 나오지 않아요. (많이 준 거예요?) 절반 이상 줄었죠."



맛과 향이 뛰어나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된 고흥산 김의 양식 면적은 만여 헥타르.



초기 수확량이 부진한 가운데 앞으로의 작황은 고수온 여하에 달려있어 3년 연속 위판액 천억 원 달성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주성입니다.
  • 김 작황 부진
    • 입력 2019-12-12 10:47:31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남해안에서는 김 수확이 한창입니다.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잇단 태풍과 고수온 등으로 수확량은 떨어져 어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흥의 한 포구에 물김 운반선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매가 시작되자 왁자지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매인들이 물김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경매가를 적습니다.



올해는 잇단 태풍으로 채묘 시기가 지연돼 수확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졌습니다.



<박태원/고흥군수협 풍화지점 과장>

"11월 27일부터 첫 위판을 시작했고요 하루에 나오는 물량은 저희가 한 천 톤 정도

위판가로는 6억에서 7억 정도 현재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20킬로그램 한 포대에 평균 8만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수온이 높아 초기 작황은 부진한 상황입니다.



<김병윤/김 양식 어민>

"(수확도) 늦었고요. 지금 김 자체가 안 커가지고 수확량이 엄청 나오지 않아요. (많이 준 거예요?) 절반 이상 줄었죠."



맛과 향이 뛰어나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된 고흥산 김의 양식 면적은 만여 헥타르.



초기 수확량이 부진한 가운데 앞으로의 작황은 고수온 여하에 달려있어 3년 연속 위판액 천억 원 달성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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