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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동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동대문엔 대형 도서관 개관
입력 2019.12.12 (11:00) 수정 2019.12.12 (13:28) 사회
서울시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등포구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동대문구에 '서울대표도서관'을 2025년까지 개관하겠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이 늘어난 공연 수요를 맞추기에 부족하다는 각계 의견에 따라 시민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8.4%가 서남·서북권에 대공연장이 부족하다고 응답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을 먼저 고려해 영등포구 문래동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문래동 지역은 2001년 방림방적 부지 개발 당시 서울시가 기부채납을 받은 곳으로 지금까지 활용 방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주말농장이나 도로정비 장비 창고로 활용됐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전농 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전체면적 3만 5천 ㎡ 규모로 '서울대표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될 '서울대표도서관'은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에 따라 추진됩니다.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남권 2곳과 동북권, 동남권과 서북권에 각 1곳씩 건립하며, '서울대표도서관'은 이들 5개 권역별 도서관과 자치구 공공도서관을 통합 지원하고 서울시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에는 3천878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건립을 위한 사전 심사절차를 시작하고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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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2 11:00:34
    • 수정2019-12-12 13:28:01
    사회
서울시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등포구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동대문구에 '서울대표도서관'을 2025년까지 개관하겠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이 늘어난 공연 수요를 맞추기에 부족하다는 각계 의견에 따라 시민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8.4%가 서남·서북권에 대공연장이 부족하다고 응답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을 먼저 고려해 영등포구 문래동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설 문래동 지역은 2001년 방림방적 부지 개발 당시 서울시가 기부채납을 받은 곳으로 지금까지 활용 방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주말농장이나 도로정비 장비 창고로 활용됐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전농 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전체면적 3만 5천 ㎡ 규모로 '서울대표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될 '서울대표도서관'은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에 따라 추진됩니다.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남권 2곳과 동북권, 동남권과 서북권에 각 1곳씩 건립하며, '서울대표도서관'은 이들 5개 권역별 도서관과 자치구 공공도서관을 통합 지원하고 서울시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에는 3천878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건립을 위한 사전 심사절차를 시작하고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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