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초등학교 불…70여 명 연기 마시고 9백여 명 대피
입력 2019.12.12 (11:08)
수정 2019.1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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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9시 28분쯤, 경북 안동시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체육관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 20여 명은 곧바로 대피했습니다.
또 옆 학교 건물에서 수업 중이던 초등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생 등 9백여 명도 밖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7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체육관 지붕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토치램프로 지붕 표면의 물기를 말리고 있었다는 작업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예방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작업 책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불이 나자, 체육관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 20여 명은 곧바로 대피했습니다.
또 옆 학교 건물에서 수업 중이던 초등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생 등 9백여 명도 밖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7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체육관 지붕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토치램프로 지붕 표면의 물기를 말리고 있었다는 작업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예방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작업 책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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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서 초등학교 불…70여 명 연기 마시고 9백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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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2 11:08:59
- 수정2019-12-12 16:31:48
오늘(12일) 오전 9시 28분쯤, 경북 안동시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체육관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 20여 명은 곧바로 대피했습니다.
또 옆 학교 건물에서 수업 중이던 초등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생 등 9백여 명도 밖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7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체육관 지붕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토치램프로 지붕 표면의 물기를 말리고 있었다는 작업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예방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작업 책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불이 나자, 체육관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 20여 명은 곧바로 대피했습니다.
또 옆 학교 건물에서 수업 중이던 초등학생과 교사, 병설유치원생 등 9백여 명도 밖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7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체육관 지붕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토치램프로 지붕 표면의 물기를 말리고 있었다는 작업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예방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작업 책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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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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