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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여고생 뒤쫓아 비밀번호 눌렀는데…주거침입 혐의만?
입력 2019.12.12 (11:25)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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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시간 이 아파트에 사는 고교 2학년 17살 A 양이 귀가하고 10분 뒤.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학생 집을 찾습니다.

이 남성은 수차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다 자리를 떠납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25살 B 씨.

A양은 열흘 전쯤 길에서 우연히 본 남성이라며 자신이 스토킹 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A양 집인 줄은 전혀 몰랐다며 극단적 선택을 위해 아무 아파트나 들어가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사건 이후 A 양은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이달 초 단순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범죄는 만 4천여 건.

법적 공백 속에 가장 편안해야 할 집마저 두려운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 [자막뉴스] 여고생 뒤쫓아 비밀번호 눌렀는데…주거침입 혐의만?
    • 입력 2019-12-12 11:25:47
    자막뉴스
밤늦은 시간 이 아파트에 사는 고교 2학년 17살 A 양이 귀가하고 10분 뒤.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학생 집을 찾습니다.

이 남성은 수차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다 자리를 떠납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25살 B 씨.

A양은 열흘 전쯤 길에서 우연히 본 남성이라며 자신이 스토킹 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A양 집인 줄은 전혀 몰랐다며 극단적 선택을 위해 아무 아파트나 들어가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사건 이후 A 양은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를 이달 초 단순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범죄는 만 4천여 건.

법적 공백 속에 가장 편안해야 할 집마저 두려운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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