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앞두고 3국 수석대표 모여 고위급 회의

입력 2019.12.12 (11:31) 수정 2019.12.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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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내일(13일) 진행됩니다.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또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내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 수석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된 제반 준비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국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 양자회담을 갖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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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2 11:31:21
    • 수정2019-12-12 11:57:05
    정치
이달 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내일(13일) 진행됩니다.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또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내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 수석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된 제반 준비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국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 양자회담을 갖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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