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비 첫 4조 돌파…평화도로·7호선 연장 등 추진 활기

입력 2019.12.12 (13:15) 수정 2019.1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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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인천시는 국고보조금 3조 7천억 원과 보통교부세 7천 200억 원 등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4조 4천20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비가 확보된 주요 신규 사업은 영종도에서 북한 해주를 연결하는 80km 길이의 `서해 남북평화도로` 첫 번째 구간인 영종도∼신도 평화도로 건설비 31억 원이 있습니다.

또,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 진입도로 개설 10억 원과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 20억 원,소재·부품·장비 실증화지원센터 건립 45억 원 등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기존에 추진되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청라 연장사업비 625억 원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241억 원,인천발 KTX 사업비 20억 원,세계문자박물관 건립비 248억 원,드론인증센터 및 전용비행장 구축 사업비 120억 원도 확보돼 인천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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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국비 첫 4조 돌파…평화도로·7호선 연장 등 추진 활기
    • 입력 2019-12-12 13:15:14
    • 수정2019-12-12 13:22:51
    사회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인천시는 국고보조금 3조 7천억 원과 보통교부세 7천 200억 원 등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4조 4천20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비가 확보된 주요 신규 사업은 영종도에서 북한 해주를 연결하는 80km 길이의 `서해 남북평화도로` 첫 번째 구간인 영종도∼신도 평화도로 건설비 31억 원이 있습니다.

또,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 진입도로 개설 10억 원과 소래포구 국가어항 건설 20억 원,소재·부품·장비 실증화지원센터 건립 45억 원 등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기존에 추진되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청라 연장사업비 625억 원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241억 원,인천발 KTX 사업비 20억 원,세계문자박물관 건립비 248억 원,드론인증센터 및 전용비행장 구축 사업비 120억 원도 확보돼 인천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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