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보리 회의는 도발…어느 길 갈지 결심에 결정적 도움”
입력 2019.12.12 (19:48)
수정 2019.1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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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주도로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도발이라 주장하며 어느 길을 택할 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2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금처럼 예민한 때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압박 분위기를 고취한 데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은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북한이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미국이 선택하는 어떤 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유엔 안보리가 주권 국가의 자위적 조치를 문제삼은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 존중에 대한 유린이라며, 이는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북한은 오늘(12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금처럼 예민한 때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압박 분위기를 고취한 데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은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북한이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미국이 선택하는 어떤 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유엔 안보리가 주권 국가의 자위적 조치를 문제삼은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 존중에 대한 유린이라며, 이는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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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안보리 회의는 도발…어느 길 갈지 결심에 결정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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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2 19:48:56
- 수정2019-12-12 20:08:18
북한이 미국 주도로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도발이라 주장하며 어느 길을 택할 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2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금처럼 예민한 때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압박 분위기를 고취한 데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은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북한이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미국이 선택하는 어떤 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유엔 안보리가 주권 국가의 자위적 조치를 문제삼은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 존중에 대한 유린이라며, 이는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북한은 오늘(12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금처럼 예민한 때에 미국이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압박 분위기를 고취한 데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은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북한이 어느 길을 택할 것인지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또 자신들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미국이 선택하는 어떤 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유엔 안보리가 주권 국가의 자위적 조치를 문제삼은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 존중에 대한 유린이라며, 이는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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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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