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열악…대기시간 길고 인프라 부족
입력 2019.12.12 (20:06)
수정 2019.12.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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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을
이용하기 위한 대기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열고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 신청 뒤 배차까지
평균 45분 미만을 기다렸다고 답한 사람이
95명으로 32%에 달했고,
1시간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상버스도 88대에 불과하다며
운행 대수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용하기 위한 대기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열고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 신청 뒤 배차까지
평균 45분 미만을 기다렸다고 답한 사람이
95명으로 32%에 달했고,
1시간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상버스도 88대에 불과하다며
운행 대수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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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 이동권 열악…대기시간 길고 인프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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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12 20:09:09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을
이용하기 위한 대기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도민의 방에서 회견을 열고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 신청 뒤 배차까지
평균 45분 미만을 기다렸다고 답한 사람이
95명으로 32%에 달했고,
1시간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상버스도 88대에 불과하다며
운행 대수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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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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