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 관계 여성 살인미수·명예훼손 70대 실형

입력 2019.12.12 (20:07) 수정 2019.12.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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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는
1심에서 살인미수와
명예훼손죄 등을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74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평소 친분이 있던 60대 여성이
다른 남성과 연인 관계로 지낸 뒤부터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해,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두 사람의 집과 영업장 인근에 게시하는가 하면,
1월에는 주사기를 이용해 농약을 집어넣은 생수병을
피해 여성 화물차의 짐칸에 놔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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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분 관계 여성 살인미수·명예훼손 70대 실형
    • 입력 2019-12-12 20:07:15
    • 수정2019-12-12 20:07:56
    제주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는 1심에서 살인미수와 명예훼손죄 등을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74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평소 친분이 있던 60대 여성이 다른 남성과 연인 관계로 지낸 뒤부터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해,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두 사람의 집과 영업장 인근에 게시하는가 하면, 1월에는 주사기를 이용해 농약을 집어넣은 생수병을 피해 여성 화물차의 짐칸에 놔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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