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창단

춘천에 휠체어농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늘(1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19 춘천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겸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농구단은
감독과 코치, 장애인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감독은
춘천 출신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조동기 씨가 맡았습니다.
춘천 휠체어농구단은
2018평창패럴림픽 유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이로써,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시·군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세 번째로
선수단을 갖게 됐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