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뭄바이 테러’ 주모자 기소

입력 2019.12.12 (20:32) 수정 2019.1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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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당국이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의 주모자로 의심받는 이슬람 과격단체 수장, 하피즈 사이드를 테러 자금 조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사이드는 지난 2008년 뭄바이의 호텔 등지에서 166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폭탄 테러의 기획자로 미국과 인도 정부의 지목을 받았는데요,

파키스탄 정부가 사이드에 대한 체포와 석방을 반복해온 만큼, 이번 기소가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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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뭄바이 테러’ 주모자 기소
    • 입력 2019-12-12 20:32:41
    • 수정2019-12-12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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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당국이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의 주모자로 의심받는 이슬람 과격단체 수장, 하피즈 사이드를 테러 자금 조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사이드는 지난 2008년 뭄바이의 호텔 등지에서 166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폭탄 테러의 기획자로 미국과 인도 정부의 지목을 받았는데요,

파키스탄 정부가 사이드에 대한 체포와 석방을 반복해온 만큼, 이번 기소가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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