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성 비위 교수 퇴출 '강력 대응'

입력 2019.12.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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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성 비위를 저지른 교수들에게

잇따라 솜방망이 징계를 하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학생들이 대학에 항의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는

오늘(12)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학이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교수에게 정직 3개월,

수업 중 성희롱 발언을 한 교수에게는

감봉 3개월이라는 가벼운 징계를 내린 것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성 비위 교수 퇴출을 위해

다른 학생 단체와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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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학생, 성 비위 교수 퇴출 '강력 대응'
    • 입력 2019-12-12 22:10:03
    뉴스9(전주)
전북대가
성 비위를 저지른 교수들에게
잇따라 솜방망이 징계를 하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학생들이 대학에 항의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는
오늘(12)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학이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교수에게 정직 3개월,
수업 중 성희롱 발언을 한 교수에게는
감봉 3개월이라는 가벼운 징계를 내린 것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앞으로
성 비위 교수 퇴출을 위해
다른 학생 단체와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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