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순천 지역구의 이정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에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구도에도 영향이 있을 보입니다
보도에 류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공식적인 자리에 잘 보이지 않았던 이정현 의원.
순천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내년에 순천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갈아엎기 위해서 저는 내년에 중앙에 진출할 생각입니다."
정치 소명으로 생각한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나름의 목표는 이뤘고,
순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다 했다며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의원/무소속>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탄핵 과정에서 정치적 상처를 입어 지금의 여당 텃밭인 호남 지역구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현역 의원이 빠져나가면서 순천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해졌습니다.
갈 곳 잃은 이정현 의원 지지층이 민주당 경선과 본선 선거에서 어디로 이동할지가 관심입니다.
현재 민주당에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사람은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장만채 등 모두 4명입니다.
여기에 조충훈 전 시장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시절 국회의원을 지낸 민중당의 김선동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대와 20대 선거에서 보수당 손을 들어줬던 순천, 내년에는 현역 의원이 빠진 다른 선택지를 받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순천 지역구의 이정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에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구도에도 영향이 있을 보입니다
보도에 류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공식적인 자리에 잘 보이지 않았던 이정현 의원.
순천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내년에 순천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갈아엎기 위해서 저는 내년에 중앙에 진출할 생각입니다."
정치 소명으로 생각한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나름의 목표는 이뤘고,
순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다 했다며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의원/무소속>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탄핵 과정에서 정치적 상처를 입어 지금의 여당 텃밭인 호남 지역구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현역 의원이 빠져나가면서 순천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해졌습니다.
갈 곳 잃은 이정현 의원 지지층이 민주당 경선과 본선 선거에서 어디로 이동할지가 관심입니다.
현재 민주당에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사람은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장만채 등 모두 4명입니다.
여기에 조충훈 전 시장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시절 국회의원을 지낸 민중당의 김선동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대와 20대 선거에서 보수당 손을 들어줬던 순천, 내년에는 현역 의원이 빠진 다른 선택지를 받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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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순천 불출마"
-
- 입력 2019-12-13 10:47:29
[앵커멘트]
순천 지역구의 이정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에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구도에도 영향이 있을 보입니다
보도에 류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공식적인 자리에 잘 보이지 않았던 이정현 의원.
순천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내년에 순천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갈아엎기 위해서 저는 내년에 중앙에 진출할 생각입니다."
정치 소명으로 생각한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나름의 목표는 이뤘고,
순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다 했다며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의원/무소속>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탄핵 과정에서 정치적 상처를 입어 지금의 여당 텃밭인 호남 지역구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현역 의원이 빠져나가면서 순천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해졌습니다.
갈 곳 잃은 이정현 의원 지지층이 민주당 경선과 본선 선거에서 어디로 이동할지가 관심입니다.
현재 민주당에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사람은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장만채 등 모두 4명입니다.
여기에 조충훈 전 시장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시절 국회의원을 지낸 민중당의 김선동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대와 20대 선거에서 보수당 손을 들어줬던 순천, 내년에는 현역 의원이 빠진 다른 선택지를 받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순천 지역구의 이정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에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구도에도 영향이 있을 보입니다
보도에 류성호 기잡니다.
[리포트]
공식적인 자리에 잘 보이지 않았던 이정현 의원.
순천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내년에 순천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갈아엎기 위해서 저는 내년에 중앙에 진출할 생각입니다."
정치 소명으로 생각한 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나름의 목표는 이뤘고,
순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다 했다며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의원/무소속>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탄핵 과정에서 정치적 상처를 입어 지금의 여당 텃밭인 호남 지역구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현역 의원이 빠져나가면서 순천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해졌습니다.
갈 곳 잃은 이정현 의원 지지층이 민주당 경선과 본선 선거에서 어디로 이동할지가 관심입니다.
현재 민주당에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사람은 김영득, 노관규, 서갑원, 장만채 등 모두 4명입니다.
여기에 조충훈 전 시장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시절 국회의원을 지낸 민중당의 김선동 전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대와 20대 선거에서 보수당 손을 들어줬던 순천, 내년에는 현역 의원이 빠진 다른 선택지를 받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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