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외고· 자사고 지원율 떨어져

입력 2019.12.12 (11:50) 수정 2019.1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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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오는 2025년도에 외고와 자사고 전면 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2020학년도 부산지역 지원율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국제고는 일반 모집에서 128명 모집에 265명이 지원해 2.0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2.38대 1보다 떨어졌습니다.

 부일외고도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51대 1보다 낮았습니다.

 현재 자사고 폐지 소송이 진행 중인 해운대고는 지난해 0.83대 1보다 낮은 0.75대 1로, 올해도 미달됐습니다.

 반면 부산외고는 1.49대 1로 지난해 1.15대 1보다 유일하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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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외고· 자사고 지원율 떨어져
    • 입력 2019-12-13 11:29:31
    • 수정2019-12-13 11:39:22
    뉴스광장(부산)
 교육부가 오는 2025년도에 외고와 자사고 전면 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2020학년도 부산지역 지원율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국제고는 일반 모집에서 128명 모집에 265명이 지원해 2.0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2.38대 1보다 떨어졌습니다.  부일외고도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51대 1보다 낮았습니다.  현재 자사고 폐지 소송이 진행 중인 해운대고는 지난해 0.83대 1보다 낮은 0.75대 1로, 올해도 미달됐습니다.  반면 부산외고는 1.49대 1로 지난해 1.15대 1보다 유일하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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