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 주역들의
'고급 식당 자축 오찬' 논란과 관련해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이
"1년에 2~3차례 만나는 친목모임으로,
어제 일정은 우연히 정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현재의 정신상태로는 정상적인,
의미 있는 진술은 어렵다"며
16일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전두환씨와 측근들의
호화 오찬에 대해 5.18단체들은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며
역사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급 식당 자축 오찬' 논란과 관련해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이
"1년에 2~3차례 만나는 친목모임으로,
어제 일정은 우연히 정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현재의 정신상태로는 정상적인,
의미 있는 진술은 어렵다"며
16일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전두환씨와 측근들의
호화 오찬에 대해 5.18단체들은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며
역사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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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 오찬' 전두환 측 "친목 모임, 일정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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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3 20:12:26
12.12 군사반란 주역들의
'고급 식당 자축 오찬' 논란과 관련해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이
"1년에 2~3차례 만나는 친목모임으로,
어제 일정은 우연히 정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현재의 정신상태로는 정상적인,
의미 있는 진술은 어렵다"며
16일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전두환씨와 측근들의
호화 오찬에 대해 5.18단체들은
역사에 대한 모독이라며
역사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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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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