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10만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화려한 연등축제를 펼쳤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처님의 자비가 형형색색의 등불로 온누리에 퍼져나갑니다.
사천왕상과 취타대를 앞세우고 용과 코끼리 등 갖가지 모양의 거대한 등이 뒤따릅니다.
10만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제등행렬은 화려한 등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손에 든 하나하나의 등불마다 부처님의 자비로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유선희(서울 신사동): 온 누리에 평화와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자: 올해 연등축제에는 특히 불교 국가인 태국이 국가차원에서 공식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석탄일 봉축행사의 백미인 연등축제는 1600년을 지켜내려온 민족문화 축제입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진 연등행렬을 구경 나온 시민들도 멋있는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매트 넬슨(캐나다 관광객): 한국에서 체험한 가장 멋는 날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자: 오늘 조계사 앞에서는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외국인 연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처님의 자비가 형형색색의 등불로 온누리에 퍼져나갑니다.
사천왕상과 취타대를 앞세우고 용과 코끼리 등 갖가지 모양의 거대한 등이 뒤따릅니다.
10만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제등행렬은 화려한 등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손에 든 하나하나의 등불마다 부처님의 자비로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유선희(서울 신사동): 온 누리에 평화와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자: 올해 연등축제에는 특히 불교 국가인 태국이 국가차원에서 공식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석탄일 봉축행사의 백미인 연등축제는 1600년을 지켜내려온 민족문화 축제입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진 연등행렬을 구경 나온 시민들도 멋있는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매트 넬슨(캐나다 관광객): 한국에서 체험한 가장 멋는 날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자: 오늘 조계사 앞에서는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외국인 연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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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10만 연등축제
-
- 입력 2003-05-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10만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화려한 연등축제를 펼쳤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처님의 자비가 형형색색의 등불로 온누리에 퍼져나갑니다.
사천왕상과 취타대를 앞세우고 용과 코끼리 등 갖가지 모양의 거대한 등이 뒤따릅니다.
10만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제등행렬은 화려한 등의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손에 든 하나하나의 등불마다 부처님의 자비로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유선희(서울 신사동): 온 누리에 평화와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자: 올해 연등축제에는 특히 불교 국가인 태국이 국가차원에서 공식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석탄일 봉축행사의 백미인 연등축제는 1600년을 지켜내려온 민족문화 축제입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진 연등행렬을 구경 나온 시민들도 멋있는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매트 넬슨(캐나다 관광객): 한국에서 체험한 가장 멋는 날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자: 오늘 조계사 앞에서는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외국인 연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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