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연말 극장가, 韓 영화 ‘빅3’ 경쟁 시작

입력 2019.12.16 (06:54) 수정 2019.12.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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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의 흥행 열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올겨울 빅3라 불리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이번 주, 차례로 개봉에 들어갑니다.

코미디와 재난물, 그리고 사극까지 다양한 우리 영화 세 편의 빅매치가 시작됩니다.

첫 출격은 18일 개봉하는 영화 '시동'이 맡게 됐는데요.

마동석 씨의 단발머리 변신은 물론, 박정민, 정해인 씨의 활약도 작품의 관심삽니다.

이어, 하루 차로 개봉하는 '백두산'은 빅3 중 유일하게 2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하정우 이병헌 씨가 출연하고, 최민식 한석규 씨가 호흡을 맞춘 마지막 기대작 '천문'도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연말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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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연말 극장가, 韓 영화 ‘빅3’ 경쟁 시작
    • 입력 2019-12-16 06:57:34
    • 수정2019-12-16 07: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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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의 흥행 열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올겨울 빅3라 불리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이번 주, 차례로 개봉에 들어갑니다.

코미디와 재난물, 그리고 사극까지 다양한 우리 영화 세 편의 빅매치가 시작됩니다.

첫 출격은 18일 개봉하는 영화 '시동'이 맡게 됐는데요.

마동석 씨의 단발머리 변신은 물론, 박정민, 정해인 씨의 활약도 작품의 관심삽니다.

이어, 하루 차로 개봉하는 '백두산'은 빅3 중 유일하게 2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하정우 이병헌 씨가 출연하고, 최민식 한석규 씨가 호흡을 맞춘 마지막 기대작 '천문'도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연말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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