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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도 실시간으로
입력 2019.12.16 (07:50) 수정 2019.12.16 (11:32)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이제 어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 폰으로 양식장 상황을 살필 수 있게 됐습니다.
포스텍 연구팀이 양식장 어류 생태 확인을 위한 무선 수중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개발 비용도 크게 줄여 대중화가 기대됩니다.
네트워크 소식, 포항방송국 류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포스텍 연구원들이 부표에 수중 카메라를 연결합니다.

이후 부표를 물에 띄우고 카메라 전원을 켜자 물속 상황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찍은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한길/포스텍 공학 박사>
"카메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육지에서 어디든지 확인할 수 있어서 기존의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어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양식장 어류 생태 확인용 무선 수중카메라는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수심 100m에서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찍은 영상은 최대 15km까지 무선 송신할 수 있습니다.

수온과 산소농도 센서를 탑재해 녹조와 적조를 감지하고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류의 상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별도의 전원 공급을 하지 않더라도 6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량 생산할 경우 구입 비용은 백만 원대로 떨어져 수억 원대 '해양관측부이' 설비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유선철/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장>
"물속의 상황을 보기 위해서 산업잠수사가 들어가거나 직접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들이 있었거든요.
가령 그물이 찢어졌다든가 그런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어 원전과 석유저장시설 등 산업시설 전반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 물속도 실시간으로
    • 입력 2019-12-16 07:50:02
    • 수정2019-12-16 11:32:21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이제 어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 폰으로 양식장 상황을 살필 수 있게 됐습니다.
포스텍 연구팀이 양식장 어류 생태 확인을 위한 무선 수중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개발 비용도 크게 줄여 대중화가 기대됩니다.
네트워크 소식, 포항방송국 류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포스텍 연구원들이 부표에 수중 카메라를 연결합니다.

이후 부표를 물에 띄우고 카메라 전원을 켜자 물속 상황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찍은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한길/포스텍 공학 박사>
"카메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육지에서 어디든지 확인할 수 있어서 기존의 장비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어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양식장 어류 생태 확인용 무선 수중카메라는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수심 100m에서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찍은 영상은 최대 15km까지 무선 송신할 수 있습니다.

수온과 산소농도 센서를 탑재해 녹조와 적조를 감지하고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류의 상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별도의 전원 공급을 하지 않더라도 6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량 생산할 경우 구입 비용은 백만 원대로 떨어져 수억 원대 '해양관측부이' 설비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유선철/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장>
"물속의 상황을 보기 위해서 산업잠수사가 들어가거나 직접 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들이 있었거든요.
가령 그물이 찢어졌다든가 그런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어 원전과 석유저장시설 등 산업시설 전반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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