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오찬' 전두환 비판 확산…재판 출석 촉구

입력 2019.1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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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고급 오찬'을 벌인 전두환에 대한 비판과 5.18 관련 재판 출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두환의 후안무치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내년은 5.18 40주년인 만큼 전두환을 강제구인해서라도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통해 "더는 착한 알츠하이머라는 궤변으로 포장하지 말고



광주시민과 민주영령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광주시는 논평을 통해 전 씨를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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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 오찬' 전두환 비판 확산…재판 출석 촉구
    • 입력 2019-12-16 11:31:55
    930뉴스(광주)

  '12·12 고급 오찬'을 벌인 전두환에 대한 비판과 5.18 관련 재판 출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두환의 후안무치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내년은 5.18 40주년인 만큼 전두환을 강제구인해서라도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통해 "더는 착한 알츠하이머라는 궤변으로 포장하지 말고

광주시민과 민주영령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광주시는 논평을 통해 전 씨를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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