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이번 주 사흘간 집중교섭

파업 위기에 놓인
르노삼성차 노사가
집중교섭을 벌이기로 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5차 교섭 이후 결렬됐던 본교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회사가
임단협 협상안을 내놓지 않은 만큼
기본금 인상 등을 담은 노조 요구안의
절충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노조는 회사의 제시안을 들어본 뒤
파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