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입찰 방해 업체 대표 벌금 300만 원

입력 2019.1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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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조명 공사 입찰을 따내려
직원 인원 조작 등 부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스코 조명 공사 입찰 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65살 B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B씨는 지난 2016년 10월
포스코 조명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공사 자격 평가 항목 가운데
직업 전문성 항목에 대해 만점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입찰에 참여해 공정성을 해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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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입찰 방해 업체 대표 벌금 300만 원
    • 입력 2019-12-16 16:32:34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명 공사 입찰을 따내려 직원 인원 조작 등 부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스코 조명 공사 입찰 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65살 B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B씨는 지난 2016년 10월 포스코 조명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공사 자격 평가 항목 가운데 직업 전문성 항목에 대해 만점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입찰에 참여해 공정성을 해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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