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 구성…후보군만 6천여 명
입력 2019.12.16 (17:03)
수정 2019.12.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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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공천관리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공관위 추천위원회는 조경태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총선기획단 소속 홍철호 의원 등 당내 인사 3명과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등 당외 인사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지난번 대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공관위원장 후보는 약 6,100여 명"이라며 "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을 대표에게 추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관위원장 발표 시기에 대해선 "아직 날짜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천위에선 공관위원장 후보군 2~3배수를 추려서 황교안 대표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국민 추천을 통해 공관위원장을 선출하겠다며,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한국당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다음 날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려 하는 우리 당의 뼈를 깎는 쇄신 출발신호였다"며 현역 의원 50% 물갈이를 공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당 공관위 추천위원회는 조경태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총선기획단 소속 홍철호 의원 등 당내 인사 3명과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등 당외 인사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지난번 대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공관위원장 후보는 약 6,100여 명"이라며 "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을 대표에게 추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관위원장 발표 시기에 대해선 "아직 날짜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천위에선 공관위원장 후보군 2~3배수를 추려서 황교안 대표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국민 추천을 통해 공관위원장을 선출하겠다며,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한국당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다음 날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려 하는 우리 당의 뼈를 깎는 쇄신 출발신호였다"며 현역 의원 50% 물갈이를 공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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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 구성…후보군만 6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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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6 17:03:19
- 수정2019-12-16 19:07:42

자유한국당이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공천관리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공관위 추천위원회는 조경태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총선기획단 소속 홍철호 의원 등 당내 인사 3명과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등 당외 인사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지난번 대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공관위원장 후보는 약 6,100여 명"이라며 "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을 대표에게 추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관위원장 발표 시기에 대해선 "아직 날짜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천위에선 공관위원장 후보군 2~3배수를 추려서 황교안 대표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국민 추천을 통해 공관위원장을 선출하겠다며,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한국당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다음 날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려 하는 우리 당의 뼈를 깎는 쇄신 출발신호였다"며 현역 의원 50% 물갈이를 공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당 공관위 추천위원회는 조경태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총선기획단 소속 홍철호 의원 등 당내 인사 3명과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등 당외 인사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지난번 대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공관위원장 후보는 약 6,100여 명"이라며 "추천위원회에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을 대표에게 추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관위원장 발표 시기에 대해선 "아직 날짜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천위에선 공관위원장 후보군 2~3배수를 추려서 황교안 대표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국민 추천을 통해 공관위원장을 선출하겠다며, 지난 6일부터 열흘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한국당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다음 날 현역 의원 50% 이상 교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려 하는 우리 당의 뼈를 깎는 쇄신 출발신호였다"며 현역 의원 50% 물갈이를 공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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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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