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서 불…잔불 정리 중

입력 2019.12.16 (17:17) 수정 2019.1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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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도봉구의 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처리장에 있던 직원 5명이 현장에서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은 KBS에 "화재 지점과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도로까지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처리장 안에 있던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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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서 불…잔불 정리 중
    • 입력 2019-12-16 17:17:18
    • 수정2019-12-16 17:52:45
    사회
오늘(16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도봉구의 음식물 중간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처리장에 있던 직원 5명이 현장에서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은 KBS에 "화재 지점과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도로까지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처리장 안에 있던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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