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시장 세 번째 공판…'기금 유용' 공방

입력 2019.12.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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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대표 시절
국가보조금인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석 순천시장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 재판부는
오늘 오후 314호 법정에서
허 시장 등에 대한 공판을 열고,
고발인인 이종철 전 시의원을 출석시켜
증인 심문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하기 위해
이 전 시의원의 프리랜서 근로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했다고 주장했고,
허 시장 측은 당시
신문사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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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석 시장 세 번째 공판…'기금 유용' 공방
    • 입력 2019-12-16 20:55:18
    순천
신문사 대표 시절 국가보조금인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석 순천시장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 재판부는 오늘 오후 314호 법정에서 허 시장 등에 대한 공판을 열고, 고발인인 이종철 전 시의원을 출석시켜 증인 심문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하기 위해 이 전 시의원의 프리랜서 근로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했다고 주장했고, 허 시장 측은 당시 신문사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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