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예비후보 등록…막 오른 총선 경쟁
입력 2019.12.16 (20:58)
수정 2019.12.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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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광장 오늘)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과 함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1퍼센트 포인트도 안되는
795표 차로 승부가 갈린
전주갑 선거구.
당시 국민의당 김광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를 간발의 차로 이기며,
녹색 깃발을 꽂았습니다.
김광수 의원에 맞서
민주당 입지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윤덕 전 의원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전북의 해결사가 되겠다며,
반드시 지역구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전 국회의원[녹취]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시민들 속으로 뛰고 또 뛰어다녔습니다. 김윤덕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같은 당의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전주갑 출마를 공식화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김금옥/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녹취]
"제가 변화의 새바람이 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 전주갑 유권자와 함께 완성하고 싶습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2명뿐인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전북을 찾는 다음 주쯤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 입지자로,
전북에서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40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녹취]
"내년에 있을 총선은 다양한 정치세력과 정치 집단이 힘을 겨루고 그 안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그러한 장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선거법 개정안이 표류하면서
선거구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총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내일(광장 오늘)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과 함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1퍼센트 포인트도 안되는
795표 차로 승부가 갈린
전주갑 선거구.
당시 국민의당 김광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를 간발의 차로 이기며,
녹색 깃발을 꽂았습니다.
김광수 의원에 맞서
민주당 입지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윤덕 전 의원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전북의 해결사가 되겠다며,
반드시 지역구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전 국회의원[녹취]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시민들 속으로 뛰고 또 뛰어다녔습니다. 김윤덕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같은 당의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전주갑 출마를 공식화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김금옥/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녹취]
"제가 변화의 새바람이 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 전주갑 유권자와 함께 완성하고 싶습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2명뿐인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전북을 찾는 다음 주쯤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 입지자로,
전북에서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40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녹취]
"내년에 있을 총선은 다양한 정치세력과 정치 집단이 힘을 겨루고 그 안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그러한 장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선거법 개정안이 표류하면서
선거구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총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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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예비후보 등록…막 오른 총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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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6 20:58:01
- 수정2019-12-16 2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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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광장 오늘)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과 함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에서
1퍼센트 포인트도 안되는
795표 차로 승부가 갈린
전주갑 선거구.
당시 국민의당 김광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를 간발의 차로 이기며,
녹색 깃발을 꽂았습니다.
김광수 의원에 맞서
민주당 입지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윤덕 전 의원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전북의 해결사가 되겠다며,
반드시 지역구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전 국회의원[녹취]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시민들 속으로 뛰고 또 뛰어다녔습니다. 김윤덕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같은 당의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전주갑 출마를 공식화하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김금옥/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녹취]
"제가 변화의 새바람이 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변화, 전주갑 유권자와 함께 완성하고 싶습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2명뿐인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전북을 찾는 다음 주쯤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 입지자로,
전북에서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40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녹취]
"내년에 있을 총선은 다양한 정치세력과 정치 집단이 힘을 겨루고 그 안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그러한 장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선거법 개정안이 표류하면서
선거구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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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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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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