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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안에 1인 가구 40% 상회…가장은 60대 이상
입력 2019.12.16 (21:49) 수정 2019.12.16 (23:46) 뉴스9(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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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의
인구감소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돼
앞으로 30년 안에
10집 가운데 4집은
혼자 사는 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더 이상 함께 살지 않게 되고,
가장의 나이도
60살이 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승룡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가구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점을 보면
전국은 2040년,
서울이 2028년,
경기는 2042년입니다.

반면, 강원도의 가구수는
올해 63만 가구에서
2046년 74만 가구까지 증가했다가
이후에는
더 이상 가구수가 늘지 않게 됩니다.

강원도의 가구수 증가세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오래 계속된다는 얘깁니다.

다만, 여기서
가구수가 는다는 것이
인구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구 감소와 핵가족화로 인해
1인 가구만 크게 늡니다.

강원도의 평균 가구원수를 보면,
올해 1집 당 2.26명에서
2036년부턴 2명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2047년엔 1.86명으로
한 집당 가구원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게 됩니다.

이는 1인과 2인 가구 비중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은
올해까지만 해도 30%대에 머물지만,
2047년엔 40%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5% 대로 줄고,
5인 이상 가구는
거의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러다보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집은
올해 10집 가운데 3집에서
2047년엔
10집 가운데 2집 미만으로 감소합니다.

고령화도 급속히 진행됩니다.

지금은 가장의 60% 이상이
한창 일을 하고 돈을 벌 나이인
50대 이합니다.

하지만, 2047년엔 역전돼
가장 10명 가운데 7명이
60살이 넘습니다.

직장도, 소득도 없는 가장이
훨씬 더 많아진단 얘깁니다.

또, 가구주의 성별로 보면,
지금은 남성 대 여성이 7대 3정도인데,
2047년엔 6대 4로,
여성의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 30년 안에 1인 가구 40% 상회…가장은 60대 이상
    • 입력 2019-12-16 21:49:05
    • 수정2019-12-16 23:46:11
    뉴스9(원주)
[앵커멘트]

강원도의
인구감소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돼
앞으로 30년 안에
10집 가운데 4집은
혼자 사는 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더 이상 함께 살지 않게 되고,
가장의 나이도
60살이 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승룡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가구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점을 보면
전국은 2040년,
서울이 2028년,
경기는 2042년입니다.

반면, 강원도의 가구수는
올해 63만 가구에서
2046년 74만 가구까지 증가했다가
이후에는
더 이상 가구수가 늘지 않게 됩니다.

강원도의 가구수 증가세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오래 계속된다는 얘깁니다.

다만, 여기서
가구수가 는다는 것이
인구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구 감소와 핵가족화로 인해
1인 가구만 크게 늡니다.

강원도의 평균 가구원수를 보면,
올해 1집 당 2.26명에서
2036년부턴 2명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2047년엔 1.86명으로
한 집당 가구원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게 됩니다.

이는 1인과 2인 가구 비중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은
올해까지만 해도 30%대에 머물지만,
2047년엔 40%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5% 대로 줄고,
5인 이상 가구는
거의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러다보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집은
올해 10집 가운데 3집에서
2047년엔
10집 가운데 2집 미만으로 감소합니다.

고령화도 급속히 진행됩니다.

지금은 가장의 60% 이상이
한창 일을 하고 돈을 벌 나이인
50대 이합니다.

하지만, 2047년엔 역전돼
가장 10명 가운데 7명이
60살이 넘습니다.

직장도, 소득도 없는 가장이
훨씬 더 많아진단 얘깁니다.

또, 가구주의 성별로 보면,
지금은 남성 대 여성이 7대 3정도인데,
2047년엔 6대 4로,
여성의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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