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 남아 있는
친일잔재가 175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한 결과,
도내 169개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양식 석물 등 건축물 34건과,
친일음악가 제작한 교가 96건 등
모두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일제식 석물에 안내문을 설치하고
새 교가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친일 행적이 드러난 역대 교육감 등에 대해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친일 청산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친일잔재가 175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한 결과,
도내 169개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양식 석물 등 건축물 34건과,
친일음악가 제작한 교가 96건 등
모두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일제식 석물에 안내문을 설치하고
새 교가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친일 행적이 드러난 역대 교육감 등에 대해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친일 청산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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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학교내 친일잔재 175건 확인...청산 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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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6 21:49:11
전남 도내 일선 학교에 남아 있는
친일잔재가 175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한 결과,
도내 169개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양식 석물 등 건축물 34건과,
친일음악가 제작한 교가 96건 등
모두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일제식 석물에 안내문을 설치하고
새 교가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친일 행적이 드러난 역대 교육감 등에 대해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친일 청산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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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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