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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넘고 도쿄 가자!”…배구 쌍둥이의 다짐
입력 2019.12.16 (21:51) 수정 2019.12.16 (21: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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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의 최고 스타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자매는 도쿄행 티켓을 놓고 맞붙을 태국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돼 근력 운동에 나선 이재영과 이다영.

똑 닮은 쌍둥이 자매지만, 훈련 스타일은 정반대입니다.

조용한 이재영과는 달리, 이다영은 훈련 중에도 쉴새 없이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이다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V! 히히. 귀엽지 않아요?"]

인터뷰 중에도 티격태격.

[이재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그렇게 부채질할 시간에 인터뷰 빨리하고 가겠다 야. 쉽지 않아요... 쉽지 않다..."]

그러나 올림픽 본선 진출의 목표, 하나만큼은 한목소리입니다.

[이다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한 번도 올림픽 안 가봐서 꼭 가보고 싶어요. 가서 올림픽 메달 꼭 따고 싶어요."]

[이재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저는 (올림픽 본선 진출) 자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최종 예선의 가장 강력한 적수는 태국.

간판 세터 눗사라의 현란한 토스를 이용한 공격과 수비 조직력이 강점입니다.

태국을 넘기 위해서는 쌍둥이 자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세터 이다영이 에이스 김연경과의 호흡은 물론, 이재영의 공격을 살려야만 김연경에게 집중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다영/ 여자 배구 국가대표 : "대표팀에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너무 한쪽으로만 볼 배분을 하지 않는 볼 배분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 결전지 태국으로 향하는 쌍둥이 자매는 꼭 도쿄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꼭 도쿄 갈게요.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태국 넘고 도쿄 가자!”…배구 쌍둥이의 다짐
    • 입력 2019-12-16 21:56:35
    • 수정2019-12-16 21:58:48
    뉴스 9
[앵커]

여자 프로배구의 최고 스타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자매는 도쿄행 티켓을 놓고 맞붙을 태국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돼 근력 운동에 나선 이재영과 이다영.

똑 닮은 쌍둥이 자매지만, 훈련 스타일은 정반대입니다.

조용한 이재영과는 달리, 이다영은 훈련 중에도 쉴새 없이 넘치는 흥을 발산합니다.

[이다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V! 히히. 귀엽지 않아요?"]

인터뷰 중에도 티격태격.

[이재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그렇게 부채질할 시간에 인터뷰 빨리하고 가겠다 야. 쉽지 않아요... 쉽지 않다..."]

그러나 올림픽 본선 진출의 목표, 하나만큼은 한목소리입니다.

[이다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한 번도 올림픽 안 가봐서 꼭 가보고 싶어요. 가서 올림픽 메달 꼭 따고 싶어요."]

[이재영/배구 여자 국가대표 : "저는 (올림픽 본선 진출) 자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최종 예선의 가장 강력한 적수는 태국.

간판 세터 눗사라의 현란한 토스를 이용한 공격과 수비 조직력이 강점입니다.

태국을 넘기 위해서는 쌍둥이 자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세터 이다영이 에이스 김연경과의 호흡은 물론, 이재영의 공격을 살려야만 김연경에게 집중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다영/ 여자 배구 국가대표 : "대표팀에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너무 한쪽으로만 볼 배분을 하지 않는 볼 배분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 결전지 태국으로 향하는 쌍둥이 자매는 꼭 도쿄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꼭 도쿄 갈게요.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