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유소 내 세차장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12.16 (23:17) 수정 2019.1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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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밤 9시 10분쯤 대구 비산동의 한 주유소 내 세차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차 장비와 주유소 천장 덮개 일부가 타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와 상가 창문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 위험에 대비해 안전 확인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식 자동세차기 내부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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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주유소 내 세차장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9-12-16 23:17:29
    • 수정2019-12-17 08:38:17
    사회
어제 (16일) 밤 9시 10분쯤 대구 비산동의 한 주유소 내 세차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차 장비와 주유소 천장 덮개 일부가 타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와 상가 창문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 위험에 대비해 안전 확인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식 자동세차기 내부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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