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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약' 황토 유황 제조기 보급
입력 2019.12.16 (23:51) 수정 2019.12.16 (23:52) 뉴스9(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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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농약 사용을 규제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가 시행돼
농산물 수확량 감소 등을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은데요,
경북농업기술원과
지역 업체가 함께 개발한
친환경 농약
황토 유황 자동제조기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큰 배양조 안에
가성소다와 유황을 넣자
기계가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곧이어
황토유황 액체비료가 만들어집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지역 업체가 공동 개발한
황토 유황 자동 제조기입니다.

황토 유황은
유황과 천일염 등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친환경 농약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과 유황가스로
그동안 일선 농가에서
직접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이 자동제조기는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쉽게 황토유황 액비를 만들 수 있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농약 규제로
친환경 농약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던 일선 농가는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최광진/사과 재배 농민[인터뷰]
"저항성 문제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다른 작물에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동제조기는
이미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전체 시군에 보급됐습니다.

[인터뷰]
고대환/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관
"현재 국·도비 사업으로 180여 대가 보급됐고, 임대은행에 이를 내년도도 보급해서
어떤 작목이든지 황토유황을 쉽게 제조해서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은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를
전국으로 널리 보급하기 위해
사업 평가회와 시연회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친환경 농약' 황토 유황 제조기 보급
    • 입력 2019-12-16 23:51:08
    • 수정2019-12-16 23:52:11
    뉴스9(포항)
[앵커멘트]
농약 사용을 규제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가 시행돼
농산물 수확량 감소 등을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은데요,
경북농업기술원과
지역 업체가 함께 개발한
친환경 농약
황토 유황 자동제조기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큰 배양조 안에
가성소다와 유황을 넣자
기계가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곧이어
황토유황 액체비료가 만들어집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지역 업체가 공동 개발한
황토 유황 자동 제조기입니다.

황토 유황은
유황과 천일염 등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친환경 농약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과 유황가스로
그동안 일선 농가에서
직접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이 자동제조기는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쉽게 황토유황 액비를 만들 수 있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농약 규제로
친환경 농약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던 일선 농가는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최광진/사과 재배 농민[인터뷰]
"저항성 문제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다른 작물에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동제조기는
이미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전체 시군에 보급됐습니다.

[인터뷰]
고대환/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관
"현재 국·도비 사업으로 180여 대가 보급됐고, 임대은행에 이를 내년도도 보급해서
어떤 작목이든지 황토유황을 쉽게 제조해서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은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를
전국으로 널리 보급하기 위해
사업 평가회와 시연회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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