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탄연휴 앞두고 눈폭풍 영향권…눈사태·인명피해 우려
입력 2019.12.17 (01:01)
수정 2019.12.17 (0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에 닥친 겨울 폭풍과 악천후로 수천만 명이 교통대란을 겪은 데 이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미 중서부와 중부에 눈 폭풍 주의보가 잇달아 내려졌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눈 폭풍과 진눈깨비, 폭설 주의보가 중서부 일원에서 오하이오 밸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내려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중부 대평원, 중서부, 오대호 연안, 애팔래치아산맥 중부, 북동부 미드애틀랜틱 등 많은 지역에 걸쳐 눈 폭풍 등 악천후가 이번 주 내내 예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눈 폭풍 영향권에 드는 주민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다음 주 또 한 차례 인구 대이동이 있을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악천후가 이어질 경우 추수감사절 못지않은 교통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눈 폭풍과 진눈깨비, 폭설 주의보가 중서부 일원에서 오하이오 밸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내려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중부 대평원, 중서부, 오대호 연안, 애팔래치아산맥 중부, 북동부 미드애틀랜틱 등 많은 지역에 걸쳐 눈 폭풍 등 악천후가 이번 주 내내 예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눈 폭풍 영향권에 드는 주민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다음 주 또 한 차례 인구 대이동이 있을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악천후가 이어질 경우 추수감사절 못지않은 교통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성탄연휴 앞두고 눈폭풍 영향권…눈사태·인명피해 우려
-
- 입력 2019-12-17 01:01:28
- 수정2019-12-17 06:38:33
지난달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에 닥친 겨울 폭풍과 악천후로 수천만 명이 교통대란을 겪은 데 이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미 중서부와 중부에 눈 폭풍 주의보가 잇달아 내려졌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눈 폭풍과 진눈깨비, 폭설 주의보가 중서부 일원에서 오하이오 밸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내려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중부 대평원, 중서부, 오대호 연안, 애팔래치아산맥 중부, 북동부 미드애틀랜틱 등 많은 지역에 걸쳐 눈 폭풍 등 악천후가 이번 주 내내 예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눈 폭풍 영향권에 드는 주민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다음 주 또 한 차례 인구 대이동이 있을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악천후가 이어질 경우 추수감사절 못지않은 교통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눈 폭풍과 진눈깨비, 폭설 주의보가 중서부 일원에서 오하이오 밸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내려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중부 대평원, 중서부, 오대호 연안, 애팔래치아산맥 중부, 북동부 미드애틀랜틱 등 많은 지역에 걸쳐 눈 폭풍 등 악천후가 이번 주 내내 예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눈 폭풍 영향권에 드는 주민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다음 주 또 한 차례 인구 대이동이 있을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악천후가 이어질 경우 추수감사절 못지않은 교통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엄진아 기자 aza@kbs.co.kr
엄진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