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美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서도 감독상 등 3관왕
입력 2019.12.17 (03:55)
수정 2019.12.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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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오스카 출품작 '기생충'(Parasite)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영화비평가협회(SFBAFCC)로부터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SFBAFCC는 16일(현지시간) 2019년 최우수 감독상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 명장들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은 각본상 부문에서도 '결혼이야기', '페어웰', '나이브스 아웃' 등을 제치고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선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SFBAFCC는 작품상 수상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뽑았다. '기생충'도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었으나 아쉽게 이 부문에선 수상을 놓쳤습니다.
'기생충'은 전날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도 작품·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8일 LA 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토론토비평가협회(TFCA)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FBAFCC는 16일(현지시간) 2019년 최우수 감독상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 명장들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은 각본상 부문에서도 '결혼이야기', '페어웰', '나이브스 아웃' 등을 제치고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선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SFBAFCC는 작품상 수상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뽑았다. '기생충'도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었으나 아쉽게 이 부문에선 수상을 놓쳤습니다.
'기생충'은 전날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도 작품·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8일 LA 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토론토비평가협회(TFCA)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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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美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서도 감독상 등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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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7 03:55:00
- 수정2019-12-17 04:33:35
한국 영화 오스카 출품작 '기생충'(Parasite)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영화비평가협회(SFBAFCC)로부터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SFBAFCC는 16일(현지시간) 2019년 최우수 감독상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 명장들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은 각본상 부문에서도 '결혼이야기', '페어웰', '나이브스 아웃' 등을 제치고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선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SFBAFCC는 작품상 수상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뽑았다. '기생충'도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었으나 아쉽게 이 부문에선 수상을 놓쳤습니다.
'기생충'은 전날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도 작품·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8일 LA 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토론토비평가협회(TFCA)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FBAFCC는 16일(현지시간) 2019년 최우수 감독상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 명장들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은 각본상 부문에서도 '결혼이야기', '페어웰', '나이브스 아웃' 등을 제치고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선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을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SFBAFCC는 작품상 수상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뽑았다. '기생충'도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었으나 아쉽게 이 부문에선 수상을 놓쳤습니다.
'기생충'은 전날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도 작품·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8일 LA 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토론토비평가협회(TFCA)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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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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